‘음악중심’ 트레이(TREI), ‘멀어져’로 점점 빠져드는 감성 무대 선사

입력 2019-02-2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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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예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특급 루키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타이틀곡 ‘멀어져’로 무대를 꾸민 트레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메인보컬 김준태의 목소리, 이재준의 안정적인 보컬, 채창현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더해진 라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운 트레이는 감성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이의 데뷔곡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이자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연인 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을 가사로 표현, 경쾌한 멜로디와 아련한 가사에 풍부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멤버 채창현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부 참여하며 차세대 ‘자체제작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트레이를 비롯해 태민, 몬스타엑스, SF9, 용감한 홍차(With. 사무엘), CLC, 온앤오프, 드림캐쳐, ITZY, 원어스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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