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개봉 10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입력 2019-02-24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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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개봉 10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3월 6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캡틴 마블’(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무려 개봉 10일 전인 2월 24일 일요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걸음인 ‘캡틴 마블’이 완벽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봉을 무려 10일을 앞둔 오늘 ‘캡틴 마블’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정재 주연 ‘사바하’, 장기 흥행 중인 ‘극한직업’ 및 ‘증인’ 등 모든 작품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3월 6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개봉일 오전 예매 열풍 역시 이끌고 있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서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MCU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어벤져스의 결성 전 이야기를 그리며 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독특한 감흥까지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브리 라슨을 비롯,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주드 로, 아네트 베닝 등 의심 없는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함께, MCU의 쉴드를 이끌어온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필 콜슨’ 클락 그레그 등의 배우들이 90년대의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 역시 만날 수 있다.

한편 독보적인 예매율 1위의 ‘캡틴 마블’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올 포맷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취향에 맞는 특수 포맷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 역시 초고속 예매율 1위의 원동력이 되었다. ‘캡틴 마블’이 펼칠 우주적 스케일과, 공군 전투기가 등장하는 공중전, 90년대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을 찾는 관객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MCU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무수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는 ‘캡틴 마블’은 일찍부터 팬들의 N차 관람 욕구 역시 자극하는 영화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개봉 10일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019년 MCU의 완벽한 출발을 알린 영화 ‘캡틴 마블’은 3월 6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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