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걸밴드 피싱걸스, 내달 첫 정규 앨범

입력 2019-02-2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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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걸밴드 피싱걸스, 내달 첫 정규 앨범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Fishingirls)가 3월 27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기타), 오구구(드럼), 양다양다(베이스) 3인조로 구성되어 락앤롤을 기반으로 펑크락부터 팝, 얼터너티브까지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앞서 2018년 발매된 싱글 앨범 ‘일 초도 없단다’와 특히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홍대 인디씬에서는 직설적이면서도 재치있는 가사 그리고 보컬 비엔나핑거의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 등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번 정규 1집에는 피싱걸스 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개성과 다양한 음악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해 다채롭게 구성이 될 예정이며 가수 왁스의 데뷔 그룹인 도그의 멤버였던 이혁준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소속사 부밍 엔터테인먼트 이혁준 프로듀서는 “피싱걸스의 독특하면서 직설적인 가사와 작곡 능력과 이들의 끼가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베이스 양다양다는 “3월 27일 발매될 정규앨범이 예상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부밍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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