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기차 “아이돌 회사 출신 희소성, 경계 넘나들 것”

입력 2019-02-2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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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기차 “아이돌 회사 출신 희소성, 경계 넘나들 것”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가 최근 드문 발라드 팀다운 각오를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가을로 가는 기차의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가을로 가는 기차의 지현은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 대한 질문에 “20대의 감성을 넘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고 싶다. 우리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현은 “우리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돌 회사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아이돌과 발라드 그룹 사이를 넘나드는 팀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황지현, 이아영, 김수빈, 백소미 4인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첫 번째 싱글 ‘네가 있던 계절’로 데뷔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은 프로듀서 안영민 작곡, 로코베리의 로코가 작사한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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