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채텀’ 석기시대로 돌아간 병만족…3월 2일 첫방

입력 2019-02-25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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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채텀’ 석기시대로 돌아간 병만족…3월 2일 첫방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전반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5일 ‘정글의 법칙’ 공식 SNS에는 41번째 시즌인 채텀 편 전반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2일(토)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 전반전에는 9년째 정글을 지키고 있는 국민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종민, 배우 김인권, 문가비, 돈스파이크, 헬로비너스 나라, 뉴이스트 백호가 채텀 섬에서의 생존에 나선다.

뉴질랜드 동쪽에서 약 800킬로미터 떨어진 채텀은 제주도의 약 2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섬이다. 접근이 어려운 탓에 때묻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석기시대를 연상케하는 가죽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19년 새해 첫 정글 생존에 나선 41기 병만족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그 어떤 도구도 없이 ‘석기 생존’에 도전, 더욱 거칠고 힘든 정글을 경험했다고 전해졌다. 멤버들은 자연 재료를 수집해 직접 도구를 만드는 등 7인 7색의 강력한 생존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야생의 모습을 간직한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역대급 정글 생존기는 3월 2일(토) 밤 9시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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