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배세영 작가 “의도하지 않은 명대사…속편 염두에 뒀다”

입력 2019-02-25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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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배세영 작가 “의도하지 않은 명대사…속편 염두에 뒀다”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세영 작가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952회에서는 ‘영화를 누리자’에서 영화 ‘극한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크 도중 ‘극한직업’의 극본을 각색한 배세영 작가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세영 작가는 화제의 명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를 만들어낸 장본인. 배 작가는 “동료 작가와 수원에서 일하는 중이었다. 수원이 통닭 골목으로도 왕갈비로도 유명하지 않나. 접목해 봤다”며 “명대사가 될 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극한직업’의 속편을 염두에 두고 썼다. 그런데 만들어질지 모르겠다”고 말해 속편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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