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열혈사제’ 촬영 중 부상 후 치료…촬영의지 강해 계속 진행” [공식입장]

입력 2019-02-2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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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동아닷컴에 “액션이 많다 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합을 맞춰도 변수가 있고, 그러다 보니 부상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손목 골절 상태로 깁스가 불가피 한 상황으로 25일 치료를 받았다. 촬영에는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배우도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현장에서 부상에 주의하고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았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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