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달 전 코치, KBO 경기감독관 선임

입력 2019-02-2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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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등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했던 김용달 전 코치가 KBO 경기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KBO 경기운영위원은 시즌 중 경기감독관을 맡는다.

KBO는 2019년 전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6일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운영위원회는 김용희 위원이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김시진, 한대화, 임채섭 위원과 함께 김용달 위원이 합류했다.

규칙위원회는 유남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 김풍기 KBO 심판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규칙위원으로 참여하며, 박휘용 KBSA 심판팀장이 신임 규칙위원으로 위촉됐다.

상벌위원회는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전용배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김도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와 함께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 SK 전 단장인 민경삼 KBO 자문위원이 신임 상벌위원으로 임명됐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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