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태희 임신, 9월 출산 예정…비 ‘엄복동’ VIP 시사회 불참

입력 2019-02-26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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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태희 임신, 9월 출산 예정…비 ‘엄복동’ VIP 시사회 불참

배우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김태희의 소속사인 비에스 컴퍼니에 따르면 김태희는 최근 둘째를 임신했으며 오는 9월 출산한다.

비에스 컴퍼니 측은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는 오늘(26일) 진행되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남편 비가 7년 만에 출연한 영화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결국 불참하게 됐다. '엄복동' 측은 동아닷컴에 "불참을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해 그 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약 1년 반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하 김태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씨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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