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매뷰3’ 박나래 “개그vs뷰티 충돌, 많이 방황한다”

입력 2019-02-2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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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매뷰3’ 박나래 “개그vs뷰티 충돌, 많이 방황한다”

‘마이 매드 뷰티3’ 박나래가 개그와 뷰티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신의 모습을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러블리즈 이미주 그리고 오관진CP, 이영신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개그와 뷰티 둘 중에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냐는 질문에 “뷰티와 개그가 많이 충돌한다. 많이 방황하고 있다. 아름다움에는 내면적인 것도 있다. 나는 민낯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며 “관리나 케어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다. 내 개그에서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매뷰3’에서는 시즌2를 이끌었던 개그우먼 박나래와 러블리즈의 이미주와 새롭게 합류한 톱모델 한혜진과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MC로 나선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다운 다양한 경험담과 패션·뷰티에 관한 현실적 조언으로 친숙하고 솔직한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키미키 최유정 역시 톡톡 튀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매뷰3’는 2월 27일(수) 오후 11시 JTBC4를 통해 첫 공개 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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