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연애의 참견2’ 사연 속 주인공 변신 [공식]

입력 2019-02-26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팝스타3’ 남영주, ‘연애의 참견2’ 사연 속 주인공 변신

가수 남영주가 ‘연애의 참견’의 사연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8회에 가수 남영주가 출격,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건드릴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영주는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남다른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연극 ‘연애 플레이 리스트’로 연기 활동까지 펼치며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어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그런 남영주가 26일 방송에서 날마다 동네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연녀를 연기한다. 이혼의 아픔을 한 번 겪은 후 진정한 사랑을 다시 되찾으려는 애틋함과 간절함을 리얼하게 연기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남영주는 운명적으로 만난 한 남자를 마지막 사랑이라 굳게 믿고 현실의 벽 앞에서도 그와의 사랑을 어떻게든 지켜나가려는 사연 속 주인공의 상황에 깊게 몰입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고.

남영주는 “연애의 참견 첫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었다. 또 결혼을 안 해본 입장에서 돌싱녀의 역할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촬영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캐릭터에 몰입도 잘 됐던 것 같다”며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 참견러들을 매료시킬 가수 남영주의 로맨스 드라마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