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다니엘 4人 ‘대화의 희열2’ 공식포스터, 3월2일 첫방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3월 2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시즌2에도 함께 하게 된 MC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그리고 새로 합류한 신지혜 기자의 패널 참여로 더욱 깊어진 대화를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대화의 희열’에서는 공식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출연진들이 게스트의 자리를 비워둔 채 탁자에 앉아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사석 모임처럼 편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게스트와 함께 하는 ‘대화의 희열’만의 특색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비워둔 의자에는 어떤 게스트가 앉게 될지, 또 그와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개인 포스터는 출연진들 각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유희열의 편안함이 담겨 있다. 넘치는 지적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영화, 문학, 음악 등 다방면에 지식을 둔 김중혁 작가는 풍성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대화의 희열’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대화의 희열’ 시즌2 첫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인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출격한다. 요식업계는 물론 방송계까지 접수한 백종원의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3월 2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