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메인보컬 홍주찬이 디지털 싱글 '문제아'를 발표하고 솔로 첫 주자로 나섰다
신곡 '문제아'는 메가 히트곡 '마법의 성'으로 널리 알려진 ‘더 클래식’의 1994년에 발표된 1집 수록곡 ‘문제아’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자신의 자아를 바라보고 위로하는 노래다.
따뜻한 EP사운드와 홍주찬의 서정적인 보이스 컬러가 더해져 듣는 이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이번 디지털 앨범은 홍주찬이 2017년 발표한 W 프로젝트 ‘너 같은 사람 없더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일을 변경했다.
원곡자인 '더클래식' 박용준이 직접 홍주찬의 목소리를 듣고 디렉팅 및 믹싱까지 세심한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오늘(27일) 오후 6시 골든차일드의 솔로 첫 주자로 출격하는 홍주찬이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 가요계에 어떠한 입지를 다질지 주목된다.
[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