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6기 발대식 개최

입력 2019-02-27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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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마북연수원에서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교사를 선발해 소외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 멘토링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 50명에서 시작해 매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6년간 대학생교사 592명을 선발, 총 19만7000여 시간의 교육봉사를 통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소외 청소년 2225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2023년까지 선발 대학생교사 450명, 지원 대상 청소년 18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재능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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