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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K리그 타이틀스폰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와 손잡고 하나원큐 K리그 2019 개막에 맞춰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
K리그 축덕카드의 콘셉트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로, 국내 유일의 프로축구 팬을 위한 카드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카드 디자인/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실시해 'K리그 축덕 카드'라는 네이밍과 22개 구단 서포터를 상징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한 바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K리그 2019의 축덕들을 위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현장구매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2019년 시즌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 샵 5%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영화할인을 비롯하여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오는 2020년까지 K리그를 후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KEB하나은행의 상품명인 '하나원큐'를 공식 리그명칭으로 사용하여 하나원큐 K리그 2019로 명칭 된다. 연맹과 KEB하나은행은 리그와 기업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