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박상민, 데뷔 30주년→11세 연하와 재혼 “일+♥ 다 잡아” (종합)
배우 박상민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다.
박상민의 소속사인 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박상민 씨는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 특히 박상민은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박희강 극본, 최도훈 연출)에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배우 박상민의 꽃길을 기대해본다.
이하 박상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상민 씨의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박상민 씨의 결혼 소식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합니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박상민 씨는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3월 초 새 드라마 OCN ‘빙의’의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자칫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박상민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다.
박상민의 소속사인 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박상민 씨는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데뷔한 박상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이혼 소송 및 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법정 싸움으로 이어져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후 2017년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박희강 극본, 최도훈 연출)에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배우 박상민의 꽃길을 기대해본다.
이하 박상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상민 씨의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박상민 씨의 결혼 소식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합니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박상민 씨는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상민 씨는 3월 초 새 드라마 OCN ‘빙의’의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자칫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