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한수민 혼전임신, 결혼 허락받기 위해”, ‘♥꾼’ 박명수 깜짝고백

입력 2019-02-27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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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혼전임신, 결혼 허락받기 위해”, ‘♥꾼’ 박명수 깜짝고백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결혼한 출연진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신랑 입장할 때 ‘아차’ 싶었다”고 답했다.

김용만 역시 “유머 요소로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 ‘아차’싶다. 우리는 들어가면서 ‘아차’하는데 아내들은 살면서 ‘아차차’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좀 다르다. 내가 와이프를 너무 사랑하고 와이프도 나를 사랑했겠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결혼하기 위해 아이를 가졌다. 그 후 양가 허락을 받고 이래저래 받고 결혼을 하게 됐다”며 한수민의 혼전임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아차’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2008년 4월 결혼, 같은해 8월 딸 민서 양을 낳았다. 결혼 10년이 넘었으나 변함없는 사랑을 방송과 SNS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내 한수민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한 박명수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혼전임신이 꼭 나쁜 게 아니라는 반응도 있고, 박명수의 솔직하고 진솔함에 놀랍다는 의견도 이어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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