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항거 : 유관순 이야기’ 개봉 첫날 3위로 출발, ‘사바하’ 여전히 1위

입력 2019-02-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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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봉한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개봉 첫날 3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항거 : 유관순 이야기’는 9만 97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이전에 보통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삶,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3·1 만세운동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다. ‘사바하’는 16만 78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 뒤를 이어 ‘증인’(감독 이한)이 13만 89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항거 : 유관순 이야기’와 함께 개봉한 정지훈 주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5위를 차지했고 ‘어쩌다 결혼’은 6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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