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제주와 홈 개막전 티켓 4일 오후 2시 오픈

입력 2019-03-0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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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오는 9일(토) 오후 2시 치러질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장 경기 티켓 예매를 4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한다.

DGB대구은행파크의 개장 경기인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전 예매는 4일(월) 오후 2시부터 경기 당일 9일(토) 정오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성인 기준 W석 1만5000원, S석 1만2000원이며, 구역별 상세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1만 2000석 규모의 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대구는 일부 지정좌석제(W석, E석)를 도입했다. 예매 시 티켓링크에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 가능하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역별 360도 좌석 뷰를 제공하고 있어, 미리 시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벌써부터 개장 경기 관련 문의가 구단 사무실로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월) 실시한 오픈 트레이닝데이엔 1000여명의 팬들이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대구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을 기념해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이벤트 라인업과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문의는 티켓링크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팀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경기 티켓도 6일(수)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대구는 오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국 1부 리그 소속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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