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솔로 활동? 퍼포먼스적인 딜레마 겪어”

입력 2019-03-0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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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의 장동우가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는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솔로 앨범 ‘바이(By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우는 “보컬적인 욕심을 채웠느냐”는 질문에 “사실 인피니트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는 동방신기 선배들처럼 멤버 모두 노래를 잘하는 팀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동우는 “그러면서 나는 우리 리드보컬과 메인 보컬의 뒤를 받쳐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내 노래도 같이 늘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솔로를 하다 보니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곡 내에 오버랩 되는 부분도 이걸 혼자 어떻게 퍼포먼스로 보여드려야 하나라는 딜레마도 겪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우의 데뷔 첫 솔로 앨범 '바이(Bye)'는 입대를 앞둔 장동우의 마지막 앨범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옆에)'라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은 ‘뉴스(NEWS)’로 4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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