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쿠시.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3/04/94387958.2.jpg)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쿠시. 동아닷컴DB
결국 인정했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힙합 프로듀서 쿠시를 마약류인 코카인 매수 및 흡입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쿠시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변호사는 “쿠시가 만성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고, 쿠시를 잘 아는 지인의 집요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그놈의 공황장애와 우울증. 이제 이겨내지 못할 만큼 ‘집요한 유혹’을 했다는 지인을 잡으러 갈 차례인가.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