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변신 서막 “‘와이키키2’ 통해 편안한 모습 보여줄 것” [화보]

입력 2019-03-06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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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변신 서막 “‘와이키키2’ 통해 편안한 모습 보여줄 것”

‘변신의 귀재’ 안소희의 진가는 지금부터다.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는 안소희의 독보적 매력이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 톤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소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안소희만의 티 없이 맑고, 한편으로는 강인한 매력을 풍긴다.

이어 눈을 지그시 감고 어깨와 발을 늘어뜨려 몽환적인 느낌마저 자아내며 ‘역시 안소희’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어떠한 액세서리 없이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풍긴다.

그런 가운데 안소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 변신도 시도한다. 3월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가 그것.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호기심 많은 오지라퍼 알바왕 ‘김정은’ 캐릭터를 맡아 주변에 꼭 한 명 쯤은 있을법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안소희는 화장도 대충, 패션에도 관심이 없어 대부분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다니는 극 중 캐릭터 ‘김정은’에 대해 “아주 털털하고, 정의롭기도 한 정은이를 만나러 현장에 갈 때마다 설레고 신나는 긴장감이 든다. 감독님께서 정은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의 내 모습이 다른 인물을 연기할 때보다 더 편해 보였다고 하셔서, 이번 작품을 통해 그런 편안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이라고 전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2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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