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측 “‘조선생존기’ 긍정 검토 중”…TV조선도 편성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03-07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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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측 “‘조선생존기’ 긍정 검토 중”…TV조선도 편성 검토 [공식입장]

배우 강지환이 TV조선과 손잡을까.

7일 한 매체는 “강지환이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조선생존기(가제)에 출연한다. 극 중 주인공 정록기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지환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강지환이 ’조선생존기‘를 제안 받은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관계자 또한 “강지환의 출연과 ‘조선생존기’ 편성 모두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조선생존기’는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의 택배기사 정록과 조선 시대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타임슬립물로 알려졌다. 강지환이 제안받은 정록기는 올림픽 금메달을 꿈꿨지만 예상 못한 부상 이후 택배 기사가 되는 캐릭터. 강지환이 ‘조선생존기’를 확정한다면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의 차기작이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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