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그녀석’ 박진영, 유치장서 눈물이 그렁…‘억울 멍뭉美’

입력 2019-03-1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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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그녀석’ 박진영, 유치장서 눈물이 그렁…‘억울 멍뭉美’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주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오늘(11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녀석’ 측은 오늘 이안과 윤재인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공개했다. 풋풋한 고등학생 두 명이 경찰서라는 상상치도 못한 곳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슨 일인지 유치장에 갇힌 이안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손을 빌며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창살에 매달려 보다 적극적인 주장에 나서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창살을 쥔 손을 꼭 덮은 후드 소매는 시도 때도 없이 발현되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막기 위한 그 나름대로의 생존(?) 포인트라고.

보기만 해도 난리법석이 느껴지는 이안과 달리 윤재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평온히 그를 바라보며 조사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의 꼬인 악연에 한층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간 첫 날부터 남다른 신고식을 예고하고 있는 윤재인과 허당미 넘치는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 과연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손에 쥔 두 사람이 충돌하면서 어떤 사건사고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과 신예은의 경찰서 첫 대면의 전말은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공개된다.

사진|tv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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