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로, 17일 ‘Take me there’ 발매…오늘(15일) MV 티저 공개

입력 2019-03-1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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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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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 17일 ‘Take me there’ 발매…오늘(15일) MV 티저 공개

히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발굴한 신인 싱어송라이터 듀오 사이로가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Take me there’을 발매한다.

‘Take me there’은 얽매인 채 보내는 쳇바퀴 같은 일상 속, 지금 이 순간만큼이라도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번 곡 역시 사이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사이로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사를 통해 현실을 핑계 삼아 꿈과 목표를 외면하고 무기력함에 빠져있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한 발짝 나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오늘(15일) 정오에는 사이로 공식 SNS를 통해 발매 예정인 신곡 ‘Take me ther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된다. 영상에는 사이로의 두 멤버가 각각 침대에서 눈을 뜬 뒤, 의욕 없는 표정으로 옆으로 돌아눕는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 톤으로 담겨 있다. 동시에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곡의 일부와 그 위로 흐르는 사이로의 매력적인 하모니가 공개되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2월 데뷔 싱글 ‘그때, 우리 사랑 했을 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사이로는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조현승, 장인태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이다. 4월 15일 생 두 멤버가 운명적으로 만나 사이로가 되었으며, 만남 사이로 오가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팀이다. 이들은 트와이스 ‘Cheer Up’, ‘TT’,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으로 유명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사이로는 두 멤버 모두 보컬과 작곡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인만큼, 앞으로 매달 발매 예정인 앨범을 통해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듀오 사이로의 두 번째 싱글 ‘Take me there’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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