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측 “해병대 지원 결과 기다리는 중”…4월 입대 가능성 [공식입장]

입력 2019-03-1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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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측 “해병대 지원 결과 기다리는 중”…4월 입대 가능성 [공식입장]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지원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민호가 해병대에 지원했다. 최종 합격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합격하게 되면 4월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유와 키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되는 민호. 군 복무 문제로 적잖이 논란을 일으킨 또래 연예인들과 달리 해병대에 지원한 민호의 굳은 의지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호는 입대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했다. 30일 서울 앙코르 팬미팅을 끝으로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민호는 지난해 연말 영화 ‘장사리 9.15’ 촬영을 마쳤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민호는 극 중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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