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 ‘해투’서 첫 만남…쳐다볼 틈도 없어”

입력 2019-03-2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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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아내 박예진 ‘해투’서 첫 만남…쳐다볼 틈도 없어”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박예진을 ‘해투’에서 처음 만났다. 그땐 박예진을 쳐다 볼 틈도 없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능 첫 출연이었던 박희순이 정글 같은 토크전에서 살아남기 바빴던 것. 이에 박희순은 “진짜 목욕탕에서 촬영을 할 줄은 몰랐다”며 강렬했던 목욕탕의 추억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황우슬혜는 박희순의 아내 바보 면모를 공개한다. “박희순 선배님이 매일 아내 자랑을 한다. 차인표 선배님이 최고 아내 바보 인줄 알았는데 박희순 선배님이 능가한다”며 증언을 했다. 이에 윤보라도 “통화하실 때 애교가 정말 넘치신다”고 덧붙였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날 황우슬혜는 박희순-박예진 부부에 부러움을 한껏 드러내며 남다른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조세호가 남자로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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