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첫 홈런 나왔다… OAK 피스코티, 1회 대포 폭발

입력 2019-03-20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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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피스코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일본 개막전에서 1회부터 홈런이 터졌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 첫 홈런의 주인공은 스티븐 피스코티(28,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다.

피스코티는 2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피스코티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투수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피스코티는 지난 2018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7시즌까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151경기에서 타율 0.267와 27홈런 88타점 78득점, 146안타, 출루율 0.331 OPS 0.88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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