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감우성X김하늘 드라마 ‘바람이 분다’ 주연으로 합류 [공식입장]

입력 2019-03-2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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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감우성X김하늘 드라마 ‘바람이 분다’ 주연으로 합류 [공식입장]

배우 김성철이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합류했다. 지난해 방송된 2부작 드라마 ‘투 제니’주연에 이어 이번에는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발탁된 것.

21일 김성철 측은 동아닷컴에 “김성철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브라이언정(정민식)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앞서 감우성이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으로, 김하늘이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수진’으로 캐스팅됐다. 김성철이 연기하는 브라이언정은 20대에 특수효과회사 대표가 된 다재다능한 매력남 캐릭터로 알려졌다.

김성철이 합류한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해 공연계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투 제니’ ‘플레이어’와 영화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올해 영화 ‘장사리 9.15’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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