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연타석 흥행 청신호

입력 2019-03-21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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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더 라이트브링어’ 매출 4위 기록
‘크아M’과 ‘트라하’는 사전예약 300만

넥슨의 모바일게임들이 연이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게임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새 게임들도 사전예약에서 청신호를 켰다.

먼저 지난 14일 출시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21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고품질 일러스트로 구현한 영웅을 수집 및 성장시키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새 모바일게임의 선전도 기대된다. 21일에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을 출시했는데,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넘을 만큼 화제다. PC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내달 18일 출시 예정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도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지적재산권(IP) 게임으로는 단기간에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유저를 모집했다는 평가다. 넥슨은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트라하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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