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한국 전 라인업 발표 ‘하메스-팔카오 모두 벤치서 시작’

입력 2019-03-26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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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이 한국과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콜롬비아의 대표적 스타 하메스 로드게스와 라다멜 팔카오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은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앞서 있지만 이번에 상대할 콜롬비아는 한국의 천적인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끌게 된 팀이기에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날 콜롬비아는 모렐로스, 사파타가 투톱에 서고, 중원은 디아즈, 쿠예라르, 유리베, 빌라가 맡는다. 보르하, 산체스, 미나, 오레후엘라가 포백라인을 구성하고 주전 골키퍼 오스피나의 부상으로 인해 골문은 아르볼레다가 지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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