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풀타임’ 첼시 레이디스, PSG 누르고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입력 2019-03-2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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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


[동아닷컴]

지소연이 풀타임 소화한 첼시 레이디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누르고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4강 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지소연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4강 진출에 일조했다. 2년 연속 4강에 오른 첼시 레이디스는 4강에서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과 맞붙는다.

한편, 지소연은 조만간 한국으로 향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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