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타석서도 완벽… 2019시즌 첫 희생번트

입력 2019-03-29 0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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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2019시즌 첫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류현진의 희생번트 성공은 LA 다저스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작 피더슨이 2사 2루 상황에서 그레인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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