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1주년, 정형돈-노홍철도 깜짝 등장 ‘그리움에 뭉클’

입력 2019-04-0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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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1주년, 정형돈-노홍철도 깜짝 등장 ‘그리움에 뭉클’

MBC ‘무한도전’이 종영 1주년을 맞아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은 종영 1주년인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시청자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가 함께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 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정형돈은 “부득이하게 촬영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겠다.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설렌다. 한 5년 만에 하는 것 같은데 감히 해보겠다”면서 ‘무한도전’ 구호를 외쳤다. 그는 “지금 일본에 와있는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드린다. 제가 감히 ‘무한도전’을 외치고 드릴 말씀은 없다. 드릴 말은 한 마디뿐”이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노홍철은 반바지 차림으로 무릎 꿇고 손을 들더니 큰절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힘든 세상이지만 뜨거운 도전하길 바란다. 시청자분들도 멤버들도 힘내시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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