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만우절 거짓 루머에 분노…“선처는 없습니다” 강경대응

입력 2019-04-01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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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윤지오, 만우절 거짓 루머에 분노…“선처는 없습니다” 강경대응

배우 윤지오가 만우절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지오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 거짓말을 빙자해 그가 죽었다느 글이 올라오거나, 자신의 아버지가 사주를 봤다는 등의 이야기가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저의 아버지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반드시 처벌 받아야합니다. 맞다하여도 개인 사생활 침해이고 아니다하면 명예훼손과 모욕죄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를 모욕하시고 비난하시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제 가족까지 파시네요”라고 분노하며 “선처는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하 윤지오 SNS 글 전문>

방송중 만우절이라서 제가 혹여나 '죽었다' 라 던가 '자살' 이라고 악플을 다는 분이나 게시글을 올리는 사람들 믿지마시고 PDF 파일로 악플 켑쳐해서이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는 도중 '윤지오 아버지'가 사주를 봤고 통화 녹음을 Youtube '사주처방'에 게시가 되었다하여 인스타그램 라이브와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제가 직접들었고 이것은 저의 아버지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반드시 처벌 받아야합니다. 맞다하여도 개인 사생활 침해이고아니다하면 명예훼손과 모욕죄입니다.

사주풀이 하신다면서본인이 올린 게시에 저와 많은 분들이 신고하셔서그쪽이 치뤄야할 처벌도 다 예측하셨겠네요? 부끄러운줄을 아셔야죠. 이제 곧 알게되시겠죠. 신고한다고하니 자진 삭제하셨나본데 기록에 다 남았고 방송으로 음성 다 송출되었고자료 기록 남았고 삭제하셨으니가중 처벌됩니다.

도대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저를 모욕하시고 비난하시는것도 모자라서이제는 제 가족까지 파시네요? 이런식으로 만우절을 빙자해서저를 우롱하는것도 모자라가족까지 언급하는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한 자들을반드시 처벌할것이고죄값을 반드시 물을것입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범죄이며 범죄자들은 벌금형부터 실형까지도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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