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조유리가 스스로 섹시 콘셉트에 욕심을 드러냈다.
1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컴백쇼 ‘HEART TO <HEART*IZ>’ 가 방송됐다.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새 미니 앨범 HEART*IZ를 발매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막간 영상을 통해 여신 복장을 한 채 만찬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이번 컴백에 대한 소감 등을 전했다.
이후 조유리는 “스스로어떤 콘셉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나는 섹시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의 귀여움 vs 섹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
이후 이채연은 같은 팀 멤버 민주에 대해 “민주는 목소리에 섹시함이 있다”고 칭찬하는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의 목소리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만든 곡. 아이즈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고, 후렴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비올레타’ 외에도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이 담겨져 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