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매치 27회차, 206명 적중

입력 2019-04-04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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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 KBL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창원 LG-부산 KT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일(월) 오후 7시30분에 열린 LG(홈)-KT(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7회차에서 7만1105명의 참가자 중에 206명이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55-59(토토 결과 55-55)로 KT가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06-86(토토 결과 100-80)로 LG가 승리한 결과, 6059.7배라는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이번 매치 게임 1인당 평균참여금액을 집계한 결과, 1만90원을 기록해 대다수 농구팬들이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4일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4강 플레이오프행의 주인공이 결정된 이번 매치 게임에서는 7만명이 넘는 토토팬이 게임을 즐기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느끼게 했다”며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어지는 매치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오는 2020년 4월 1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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