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前 남편 왕진진, 행방 묘연…지명수배

입력 2019-04-06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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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前 남편 왕진진, 행방 묘연…지명수배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이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노컷뉴스는 검찰의 말을 인용해 왕진진 씨가 구속영장 청구 이후 한 달 동안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앞서 왕진진 씨는 특수폭행, 특수협박,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등 총 12가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수사를 진행하던 검찰은 왕진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절차를 밟는 도중 왕진진 씨의 행방이 묘연해져 집행돼지 못했다.

이에 검찰은 왕진진 씨가 사실상 잠적했다고 판단, A급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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