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김용건, 놀이기구 앞서 ‘넉다운’…괴성 남발

입력 2019-04-0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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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 놀이기구 앞서 ‘넉다운’…괴성 남발

천하의 김용건이 놀이기구 앞에 넉다운 된다.

다음 주 월요일(8일)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8회에서는 김용건의 다이내믹한 놀이기구 도전기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봄소풍을 떠난 오배우 멤버들은 공포의 놀이기구에 야심차게 도전한다. 하지만 흥이 잔뜩 오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김용건과 박정수는 탑승 전부터 폭풍 긴장하며 오배우 사상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체념한 듯 놀이기구에 올라선 김용건은 처음 접한 스피드에 출발부터 혼비백산되기 시작, 눈을 뜨지 못하고 정체불명의 괴성을 남발했다는 웃픈(?) 후문이다. 놀이기구가 멈춘 후에도 넋이 나간 채 제대로 넉다운 됐다고 해 버라이어티한 김용건의 하루가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대체 이거 하자고 누가 그랬어?!”라며 버럭 하던 박정수는 막상 놀이기구를 타자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고. 완벽히 상반된 김용건과 박정수의 리액션이 독특한 웃음폭탄을 예고, 본방사수 욕구를 폭발시키고 있다.

한시도 웃음이 마를 일 없는 다섯 배우의 봄소풍 에피소드는 다음 주 월요일(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8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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