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유권, ‘놀라운 토요일’서 엑소-윤종신 곡 받아쓰기 도전

입력 2019-04-06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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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 비범과 유권이 남다른 팀플레이로 웃음을 안겼다.

비범과 유권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비범과 유권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권은 “피오가 예능을 같이 나가거나 하면 감이 너무 좋더라”라며 고정을 꿰찬 피오를 칭찬했지만, 피오는 “저희 멤버들은 참 재미가 없다”고 디스하며 등장부터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비범과 유권은 본격적인 엑소(EXO) ‘MAMA’(마마)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특히 비범은 노래 중 어느 부분을 받아써야 하는지 몰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가하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뽐내며 활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비범과 유권은 윤종신 ‘Empty City’(엠티 시티) 라운드에서도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신&구조어 게임을 통해 여전한 입담과 센스까지 발휘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완벽 팀플레이를 보인 비범과 유권은 피오와 함께 블락비 바스타즈로 지난 달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I’m a mess.’(아임 어 메스)를 발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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