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제레미 레너 첫 번째 내한 기대감 폭발

입력 2019-04-08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벤져스 시리즈의 원조 대표 캐릭터인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출연과 함께 드디어 첫 번째로 한국을 찾아 화제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주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제레미 레너의 컴백과 첫 번째 내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 아이’로 활약하며 마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본 레거시’등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의 연기 필모그래피 중 마블의 '호크 아이'가 대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1년생인 제레미 레너는 영화 ‘토르: 천둥의 신’(2011)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했으며 이후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에 등장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가 이번 영화로 전격 컴백한다. 그가 맡은 ‘호크 아이’는 종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비주얼과 감성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호크 아이’는 타노스의 계략으로 절반이 사라진 지구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함께 엔드게임에 모든 것을 걸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같이 예고편 속 등장하는 그의 압도적 존재감만으로도 이미 대한민국 및 전세계 마블팬들은 폭발적인 열광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대한민국 영화팬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4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내한 행사를 통해 만나게 될 제레미 레너는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및 정킷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의 첫 내한을 기대케 하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북미에서 4월 26일 개봉, 대한민국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