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척수염 재발…다시 시작된 배틀”[전문]

입력 2019-04-11 0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타이거JK “척수염 재발…다시 시작된 배틀”[전문]

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이거JK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 그래도 랩 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라고 말하며 척수염이 재발했다고 말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거JK가 병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척수염 재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06년 타이거JK는 희귀병인 척수염에 걸려 가수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하 타이거JK SNS 글 전문>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 그래도 랩 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을 맞출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