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박형식을 비롯 세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배심원들’이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생생한 순간을 담아낸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현장 속 재판장과 배심원단의 다채로운 개성과 케미를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법과 원칙에 충실한 강한 신념의 원칙주의자 재판장 ‘김준겸’의 스틸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첫 국민참여재판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재판을 이끄는 재판장의 남다른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8년간 내리 형사부를 전담했을 만큼 누구 못지않은 강단과 실력을 지닌 판사 ‘김준겸’ 역으로 분한 문소리는 재판장으로서의 무게감은 물론, 지적인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발산해 극에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출석하지 않은 배심원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당일 급하게 8번 배심원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가 ‘권남우’의 스틸은 엉뚱하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판장과 동료 배심원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의심의 여지가 사라질 때까지 되묻기를 반복하는 엉뚱한 매력의 ‘권남우’ 캐릭터는 박형식 특유의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이 더해져 공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김준겸’과 ‘권남우’가 함께 있는 스틸은 ’배심원들’을 통해 판사와 배심원으로 만난 문소리와 박형식이 선보일 첫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은 한 명 한 명 놓칠 수 없는 개성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늦깎이 법대생, 요양변호사, 무명배우, 전업주부, 대기업 비서실장, 무직, 취준생까지 각자 다른 삶을 살다가 어쩌다 배심원이 되어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배심원들은 처음에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재판이 거듭될수록 진심을 다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아가 재판을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까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한 배심원단은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재판장 ‘김준겸’을 비롯 처음으로 일반인들과 함께 재판을 진행해야 했던 재판부의 사뭇 긴장된 모습을 담은 스틸은 배심원들과는 또 다른 재판부의 케미를 예고,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참여재판의 의미와 무게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실제 법정 자리 배치까지 그대로 재현한 법정 스틸은 제작진들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노력으로 완성된 영화 속 생생한 공간들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2008년 첫 국민참여재판의 현장 속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과 연기 시너지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배심원들’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경쾌하게 그려내 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현장 속 재판장과 배심원단의 다채로운 개성과 케미를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법과 원칙에 충실한 강한 신념의 원칙주의자 재판장 ‘김준겸’의 스틸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첫 국민참여재판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재판을 이끄는 재판장의 남다른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8년간 내리 형사부를 전담했을 만큼 누구 못지않은 강단과 실력을 지닌 판사 ‘김준겸’ 역으로 분한 문소리는 재판장으로서의 무게감은 물론, 지적인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발산해 극에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출석하지 않은 배심원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당일 급하게 8번 배심원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가 ‘권남우’의 스틸은 엉뚱하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판장과 동료 배심원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의심의 여지가 사라질 때까지 되묻기를 반복하는 엉뚱한 매력의 ‘권남우’ 캐릭터는 박형식 특유의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이 더해져 공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김준겸’과 ‘권남우’가 함께 있는 스틸은 ’배심원들’을 통해 판사와 배심원으로 만난 문소리와 박형식이 선보일 첫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은 한 명 한 명 놓칠 수 없는 개성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늦깎이 법대생, 요양변호사, 무명배우, 전업주부, 대기업 비서실장, 무직, 취준생까지 각자 다른 삶을 살다가 어쩌다 배심원이 되어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배심원들은 처음에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재판이 거듭될수록 진심을 다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아가 재판을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까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한 배심원단은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재판장 ‘김준겸’을 비롯 처음으로 일반인들과 함께 재판을 진행해야 했던 재판부의 사뭇 긴장된 모습을 담은 스틸은 배심원들과는 또 다른 재판부의 케미를 예고,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참여재판의 의미와 무게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실제 법정 자리 배치까지 그대로 재현한 법정 스틸은 제작진들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노력으로 완성된 영화 속 생생한 공간들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2008년 첫 국민참여재판의 현장 속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과 연기 시너지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배심원들’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경쾌하게 그려내 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배심원들’은 5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