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가 새로 출시한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 ‘신(信)멤버스’.
신(信)멤버스는 전화 한 통으로 골프부킹은 물론 그동안 골프장에서 지불해야 했던 그린피와 카트피, 식음료비까지 결제가 가능한 상품으로서 실제 골프장 방문 시 캐디피만 지불하면 된다. XGOLF의 17년의 운영 노하우가 반영된 부킹시스템 및 골프 전문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이 진행돼 안정성 있고 차별화된 기업 전용 골프 부킹서비스를 제공한다.
신(信)멤버스는 예치금 2000만원과 4000만원, 두 가지 상품으로 구분된다. 예약일로부터 1년 동안 국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포함한 전국 200여개의 골프장 주중 및 주말 골든타임을 월 횟수 제한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의 익명성을 보장한다. 또한 단순한 부킹에만 국한하지 않고 적립한 예치금으로 골프공, 클럽 등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 비즈니스에 특화된 상품이다.
XGOLF 조윤혁 상무는 “기업 골프 부킹의 가장 우선순위로 꼽히는 안정성과 확장성 편의성을 바탕으로 만든 상품으로 골퍼들에게 만족감과 자부심, 신뢰까지 보장해줄 수 있도록 XGOLF의 이름을 걸고 믿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