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누나가 제일 좋아” 남태현♥장재인, ‘작업실’ 티저 속 그린라이트

입력 2019-04-2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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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나가 제일 좋아” 남태현♥장재인, ‘작업실’ 티저 속 그린라이트

또 한 쌍의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위너 출신의 가수 남태현과 ‘슈퍼스타K2’로 이름을 알린 장재인이 그 주인공.

22일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후 장재인 측은 “tvN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또한 남태현 역시 “더사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남태현, 장재인 열애설과 관련된 자사 공식 입장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양 측 모두 서로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이 만난 tvN 예능 ‘작업실’은 현재까지 첫 전파를 타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에서도 남태현과 장재인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준 바 있다.
해당 티저 영상에서 장재인은 남태현을 향해 “나를 지켜볼래?”라고 묻고 이에 남태현은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공식 커플로 발전한 지금 ‘작업실’은 첫 방송 전부터 호재(好材)을 맞게 된 셈이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를 통해 데뷔한 이래 그룹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재인은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후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두 사람을 맺어준 ‘작업실’은 내달 1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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