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 뱅커’ 막바지 촬영·방송 지장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4-2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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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 뱅커’ 막바지 촬영·방송 지장無”

배우 안우연이 30일 입대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우연이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안우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안우연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 서보걸 역을 맡아 노대호를 연기하는 김상중과 연기 호흡 중이다. 하지만 입대 일정이 다가오는 만큼 본인 분량을 최대한 촬영한 뒤 30일 현역으로 입영한다.

- 다음은 안우연 입대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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