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팬들은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조정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5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20%가 1번 선수 조정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7번 선수 이승현이 60.52%로 뒤를 이었고, 조아연(57.18%), 박민지(53.05%), 김보아(51.20%)가 과반수 이상 투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지영과 이소영의 투표율은 각각 48.79%, 47.54%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정민(28.99%)이 유일하게 3~4언더파 항목에서 1순위를, 조아연(33.25%)과 박민지(30.21%), 이승현(27.61%), 김보아(26.05%), 박지영(25.11%), 이소영(22.68%)은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프로골퍼 5명 혹은 7명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