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오늘(25일) 해병대 훈련소를 수료하며 퇴소했다.
훈은 오늘(25일) 오전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훈련소를 수료했다.
앞서 훈은 지난 달 1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으며, 수료식을 마치고 SNS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훈은 훈련기간 중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들에게 표창되는 ‘충성상’을 수여 받고, 늦은 입대에도 동료 병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훈은 수료식을 마친 후 한층 늠름해진 자태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유키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멤버들의 군 입대를 통해 남은 멤버 준, 일라이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nhemg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