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美7개 도시 투어 전공연 떼창…글로벌 입지 다졌다

입력 2019-05-07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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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美7개 도시 투어 전공연 떼창…글로벌 입지 다졌다

그룹 VAV가 두 번째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VAV는 최근 미국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국 투어 콘서트 'VAV 2019 MEET & LIVE TOUR IN NORTH AMERICA(브이에이브이 2019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 이하 '2019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흥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지난달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진행된 공연은 27일 미국 저지시티, 28일 산후안, 30일 시카고, 5월 1일 달라스, 3일 샌프란시스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려 현지 팬들을 만났다. 마지막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는 관객 1,000여 명이 몰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투어를 진행한 VAV는 한층 높아진 해외 인기를 자랑했다.

1년 사이 관객 수가 두배 이상 늘어나며 강력한 티켓 파워 저력을 드러낸 것. 또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VAV 공연에 몰렸으며 모두 VAV곡들을 떼창 하며 함께 즐겨 공연 관계자들도 감탄을 자아냈다.

VAV는 두 번째 방문인 만큼 더욱 알차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력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사랑까지 높아지며 한류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미국 투어를 마친 VAV는 인도 투어를 확정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오는 31일 델리에 이어 6월 1일 임팔에서 'VAV 2019 Meet & Live in India'(이하 '2019 인도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 유럽, 미국 투어에 이어 이례적으로 인도 투어를 확정하며 VAV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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