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주의 선수’ 이어 LA 다저스 파워랭킹 1위 겹경사

입력 2019-05-14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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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놀라운 투구로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LA 다저스는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겹경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전력, 성적 등을 종합한 것.

이번 발표에서 1위는 LA 다저스. MLB.com은 “LA 다저스는 지난주 5승 2패를 기록했다”며 호평했다. LA 다저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이어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완봉승,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7 1/3이닝 노히터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LA 다저스의 파워랭킹 1위를 전하는 자리에서 류현진의 활약상이 크게 언급된 것. 류현진이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류현진은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으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MLB.com에서도 LA 다저스의 주요 선수로 꼽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파워랭킹에서 LA 다저스에 이어 2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랐고,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가 3~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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